[자동투자] 황금선 20일 이동평균선

 

저는 투자를 할 때 이동평균선을 이용합니다. 그것이 7일이 되었든 30일이 되든지 상관은 없습니다. 모든 변동성은 평균으로 회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많이 움직이면 그에 대한 반발 심리 역시 커져 다시 원래 상태로 복귀하려는 관성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저항을 받아가며 큰 흐름이 생기게 되는데 장기투자라면 이 큰 흐름을 예측하고 하는 투자를 의미합니다. 저희가 하려는 투자는 장기투자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부족합니다.

거대한 자본으로 더욱 양질의 정보를 얻어서 투자하는 투자사나 자본가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의 정보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용하려는 것은 평균에 회귀하려는 시장의 성질, 즉, 관성을 이용한 투자를 하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이동평균선이고 저는 20일 이동평균선의 이용을 선호합니다. 20일 이동평균선을 이용함에 있어서 절대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안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모델을 찾은 것이고 지금까지는 별문제 없이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이 변한다면 적절하게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즉 절대투자법칙 같은 것은 없습니다. 개개인의 경험에 의해서 가장 알맞은 투자 기준을 세우면 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20일 이동평균선이었고, 여러분들에게는 5일 이동평균선이 될 수도 있으며, 이동평균선이 아닌 또 다른 무언가 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