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애드센스 광고를 붙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봤자 아직은 하찮은 블로그고 수익도 거의 없지만 멀리 본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해 볼 생각입니다.
왜 애드센스를 애드고시라고 하는지 알 것 같네요. 일단 제가 받은 성공 화면을 인증합니다. ㅎㅎ
저 Congratulation 이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 얼마나 오랜 기다림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아래는 그동안의 실패에 대한 인증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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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말에 처음 거절을 당하고 올해 2023년도 1월에 성공하였으니 만 3개월이 걸렸네요. 처음 시작할 때에는 한 두세 번 정도 하면 성공하지 않겠어 했는데 이게 네 번 다섯 번 늘어나더니 10번째 시도만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10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는 건가요?
여하튼 애드센스 광고가 어려운 이유는 아무도 잘못된 이유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주 두루뭉술하게 설명할 뿐이죠. 그래서 스스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
처음에 애드센스가 거절되었을 때에는 크게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글이 모자라서 그러겠거니 싶었죠. 그래서 다시 한번 리뷰 요청을 하고 꾸준히 글을 올리면서 때를 기다렸습니다.
세 번 정도 거절이 되자 애드센스가 승인되지 않았는데 광고를 블로그에 설정해 놔서 그런가 싶어 기존에 열어두었던 애드센스 광고도 모두 내렸죠.
그래도 계속 거절이고 글이 부족한가 싶어 글을 써도 계속 거절 그렇게 거의 반사적으로 거절 상태에서 리뷰요청을 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다가 아홉번째 시도에서 시도한 것이 바로 구글 서치 콘솔!
여러분들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십중팔구는 구글 서치콘솔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승인 과정은 대부분이 자동화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봇이 승인 여부를 판단하죠. 그럼 내가 쓴 글이 구글 승인 봇이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게 내가 글을 티스토리에 썼다고 해서 모두 구글 봇이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만큼 인터넷 세상은 넓고 우리의 글은 백사장 모래알갱이보다도 작지요.
그래서 우리가 직접 구글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그게 바로 구글 서치 콘솔입니다. 구글에서는 인터넷상의 문서들을 미리 훑어보고 목록화하여 관리하는데 이를 통해서 양질의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는것이 구글 서치콘솔이고 우리가 작성한 글들도 이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을 시켜야 합니다.
구글 서치콘솔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 글에서 더욱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검색하셔도 자료가 엄청 많아요.
그럼 모두들 힘내시고 애드고시 꼭 통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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