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를 이용해서 고객센터에 접속할 때 챗봇이나 인공지능을 통해서 말하는 ARS등의 사용이 늘어가면서 점점 상담원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기술이 성숙하지 못해서 많이 불편한데요. 바로 상담사와 연결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번에 상담사와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
요즘 chatGPT를 비롯해서 인공지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 시작은 아마도 알파고였죠. 그 당시를 회상하시는 분들은 인공지능이 발전한 사회를 마냥 장미빛으로만 보지는 않으셨을거에요. 예전에는 그저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챗봇이나 자율주행 등 이미 우리의 삶 속에 많은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인공지는입니다. 기존에 상담사를 몇십, 몇백명씩 두면서 관리하던 각 통신사의 고객센터도 시대의 변화의 흐름에 발 맞추어 점점 인공지능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뀌는 고객센터
저는 KT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핸드폰 요금 문의를 위해서 114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요즘은 인공지능 상담사 지니를 적극 활용하는 KT입니다. 음성으로 원하는 메뉴를 찾아가는 서비스는 정말 유용한거 같습니다. 1번부터 9번까지 끝까지 듣고 원하는 메뉴를 찾고 찾아 들어가는 예전의 ARS방식에 비해서는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난 상담사와 직접 이야기하고 싶어!
다만 제가 상담원과 통화하고 싶을때가 문제인데요. 예전의 경우에는 9번이나 0번이 상담원 직접연결 번호였지만 지금은 '상담원 연결해줘'라고 이야기하면 대답은 '원하는 서비스를 말씀하세요'라는 대답만이 돌아옵니다. 저도 한번 거절받고 메뉴를 이야기하면서 찾아가려다가 포기하고 상담을 못한적이 있는데 오늘 바로 상담사를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방법은 한번더 '상담사 연결해줘'라고 말하는 겁니다.
즉, 거절을 당했어도 포기하지말고 한번 더 요청하면 결국엔 상담사를 연결해줍니다. 다만 요청시 기분나쁜 듯이 뜸을 들이는 것은 제 느낌탓이겠지요?
KT고객센터에서 바로 상담사 연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바로 상담사와 이야기하시고 편하게 업무처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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